매년 여름 무안군이 주최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연꽃축제

무안연꽃축제가 개최되는 회산백련지는 면적 33만 평방미터, 

둘레 3Km로 걸어서 한 바퀴 도는데 1시간이 넘게 걸리는 동양최대의 백련자생지다.

하얀 백련, 붉은 홍련, 청초한 수련들이 저마다 개성 넘치는 자태를 뽐내는 회산 백련지는 주변을 돌아보는 둘레기리과

호수를 가로지르는 나무다리가 잘 갖춰져 있어 산책하듯이 가볍게 둘러 볼 수 있다.

백련지 안에는 냉방이 잘되 있어 잠시 쉬며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연꽃 모양의 수상유리온실이 세워져 있다.

태양의 꽃이라 불리는 연꽃은 일시에 피지 않고,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피고 지고를 반복하는데

이 기간인 7월 15일부터 8월 14일 1개월간 백련 개화기 동안 주말상설공연이 열리고 품바명인대회,

청소년 축제 등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지는 명실상부 무안군 최대 축제이다.

무안연꽃축제는 개막축하공연, 군민노래자랑, 각설이품바공연, 중년건강클럽대회 등 공연과 부대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최근 전국 대표 축제로 도약한다는 목표와 계획을 가지고 "사랑, 소망 그리고 인연"이라는 주제로

사계절 관광명소로 부상하는 회산백련지에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매력 있는 축제로 개최되고 있습니다.

연문양도자기 빚기, 연꽃사랑 천연염색, 연꽃 하모니공방, 연꽃사진 뱃지만들기 등 연을 주제로 한 체험과

떡매치기 체험 부스, 품바체험, 연꽃길 보트탐사, 탁터피쉬, 얼음놀이터등 즐길거리는 무안연꽃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합니다.

자세히 보기 ->"무 안 연 꽃 축 제"